에버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'큐패스' 정보! 오늘은 에버랜드 큐패스 구매부터 할인 방법, 자유이용권과의 차이점, 그리고 제대로 활용하는 꿀팁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. 특히 로스트밸리나 사파리, T-익스프레스와 같은 인기 어트랙션을 기다림 없이 즐기고 싶다면 꼭 필요한 정보니 끝까지 읽어보세요!
에버랜드 큐패스(플랜잇)란? 자유이용권과의 차이점
에버랜드를 방문하면 '자유이용권'과 '큐패스'라는 두 가지 옵션을 마주하게 됩니다. 많은 분들이 이 둘의 차이점을 헷갈려 하시는데요, 명확히 구분해 드리겠습니다.
큐패스(플랜잇)는 선택한 놀이기구를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. 반면, 자유이용권은 모든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 대기줄을 통해 차례를 기다려야 합니다.
즉, 자유이용권은 '무엇을 탈 것인가'에 관한 것이고, 큐패스는 '얼마나 빨리 탈 것인가'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 여기서 주의할 점은 큐패스만으로는 에버랜드에 입장할 수 없다는 것! 반드시 입장권이나 자유이용권과 함께 구매해야 합니다.
에버랜드 큐패스 종류와 특징
에버랜드 큐패스는 크게 '플랜잇3'와 '플랜잇5'로 나뉩니다.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숫자는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의 총 개수를 의미합니다.
플랜잇3과 플랜잇5의 차이
- 플랜잇3: 시간 선택 어트랙션 1개 + 시간 자유 어트랙션 2개
- 플랜잇5: 시간 선택 어트랙션 2개 + 시간 자유 어트랙션 3개
여기서 '시간 선택 어트랙션'은 사파리월드, 로스트밸리, T-익스프레스, 판다월드와 같이 특정 시간을 예약해야 하는 인기 놀이기구를 말합니다. '시간 자유 어트랙션'은 허리케인,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.
에버랜드 큐패스(Q패스) 구매 방법
큐패스는 에버랜드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저의 경험상 당일 파크에서 큐패스를 구매하려면 어려울 수 있으니, 최소 하루 전, 가능하면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📱 앱에서 큐패스 구매하는 방법
- 에버랜드 앱 설치 및 실행
- 상단의 '스마트예약' 클릭
- '에버랜드' 선택
- 하단의 'Plan-it' 아이콘 클릭
- 원하는 플랜(플랜잇3 또는 플랜잇5) 선택
- 방문 날짜와 원하는 어트랙션 선택 후 결제
에버랜드 앱 다운로드 (안드로이드) 👆
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com.samsung.everland.android.mobileApp에버랜드 앱 다운로드 (iOS) 👆
https://apps.apple.com/kr/app/everland/id396584034에버랜드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👆
https://reservation.everland.com/web/el.do?method=productMain에버랜드 큐패스 가격 정보와 할인 방법
큐패스 가격은 시즌과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플랜잇3은 2만원대, 플랜잇5는 4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. 여기에 자유이용권까지 함께 구매하면 총 비용은 5~7만원 정도가 됩니다.
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다양한 할인 방법을 활용해보세요!
큐패스 할인 받는 방법
- 카드 할인: 신한카드나 에버랜드 삼성카드 소지자는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에버랜드 이달의 할인: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특별 패키지를 이용하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.
- 야놀자 등 외부 예약 사이트: 종종 특별 할인가로 큐패스와 자유이용권 패키지를 판매합니다.
에버랜드 이달의 할인 정보 확인하기 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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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apps.apple.com/kr/app/%EC%95%BC%EB%86%80%EC%9E%90/id436731843단, 할인 패키지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 제한될 수 있으니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!
에버랜드 큐패스 활용 꿀팁 (직접 경험 후기)
지난 주말, 저도 플랜잇3를 이용해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. 로스트밸리, 아마존 익스프레스, 허리케인을 선택했습니다.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실용적인 팁을 공유해드립니다.
주말 방문 시 큐패스는 필수!
주말에 방문한다면 큐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인기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이 1~2시간을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. 저 역시 로스트밸리 앞에서 일반 대기줄이 2시간 넘게 늘어선 것을 보고 큐패스를 구매한 것에 감사했답니다.
어트랙션 선택 전략
큐패스는 대기 시간이 긴 인기 어트랙션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합니다. 시간 선택 어트랙션 중에서는 로스트밸리와 T-익스프레스가 특히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.
아이와 함께라면
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, 큐패스 구매 전 아이의 키와 탑승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 탑승 제한에 걸려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에버랜드 앱에서 각 어트랙션의 탑승 제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앱 미리 설치하기
큐패스는 에버랜드 앱을 통해 사용하게 됩니다. 파크 내에서는 데이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까지 완료해두세요. 또한 큐패스 예약 시간 5분 전에 알림을 받을 수 있으니 알림 설정도 켜두시길 권장합니다.
에버랜드 큐패스, 정말 가치가 있을까?
많은 분들이 '추가 비용을 들여 큐패스를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?' 고민하실 텐데요. 제 경험으로는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절대적으로 가치가 있습니다. 몇몇 인기 어트랙션을 기다리는 데만 4~5시간을 소비한다고 생각하면, 2~4만원의 추가 비용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느껴집니다.
특히 하루 일정이 촉박하거나,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긴 대기 시간을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. 다만 평일이나 비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적으므로 큐패스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마무리
에버랜드 큐패스(Q패스)는 단순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아닌, 한정된 시간 안에 더 많은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방문 계획에 맞춰 적절히 활용한다면, 줄 서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더 다양한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.
마지막으로 강조하자면, 큐패스는 최소 하루 전에, 가능하면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세요.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계획적인 예약이 중요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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